때는 바야흐로 2011년 뜨거운 여름이였습니다

친한 동생과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길을 걷고 있다 발견한 약손명가

처음 상담을 받을때는 골기테라피가 뭔지 관리내용조차 생소한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단지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때 까지 배구라는 운동을 하면서 단련이된 하체

성인이 된후 상체에 비해 하체의 근육이 남달라 남들이 말하는 하비(하체비만)의 체형이라고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상담결과 하체비만이 아닌 골반이 비틀어져있어 다리의 라인이 안이쁘고

살이 안빠진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이쁜다리를 만들기위해 필라테스와 요가도 다녀보고 유연성운동을 해도

내가 원하는 다리라인이 안만들어졌었는데 약손명가를 다니면서 꾸준히 관리도 받고 식단조절도 하면서

남들이 부러워 하는 꿀벅지!! 그리고 이쁜 다리 라인을 만들어냈어요!!!

이때부터 약손명가 맹신도가 되어 널리널리 주위사람들도 관리를 받게했어요

왜? 나만이뻐지면 좋지만 좋은건 나눠야 더 행복한거니깐!!

그래서 한때 제별명이 약손명가 영업팀장 이라고 지인들이 붙여줬지요

처음에는 다리 위주의 관리 였지만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이관리를 받으면 어떻게 변할까? 저 관리를 받으면 어떻게 변할까?

궁금증도 생기고 직접 경험한 결과가 내두눈으로 확인이 되어있으니 이건뭐....하앍.... 약손앓이...

어릴때부터 긴헤어스타일이 어색해 매일 짧은단발을 고집....?

이아니라 그때 남자친구(현재의남편 )의 단발머리 사랑으로 항상 단발머리만....

하아...그놈의 단발머리 취향으로 항상 단.발 !!!!!!!

게다가 야식을 엄청좋아해...혼자는 안먹어.... 근데 남자친구는 살도 잘안쩌...읭??????????

사진을 찍었는데 제 브이라인이 사라지고 있던것이었습니다!!!!!!!

하아...원장님과 상담후 작은얼굴 관리를  S.T.A.R.T

역시 약손명가는 달라... 관리 받기 시작하자마자 변하기 시작한 내얼굴

어디갔지 붓기야? 돌아왔네 브이라인! 실종된 모닝보톡스!

남편도 깜짝 급관심을 보이기 시작한겁니다.

주기적인 관리를 받으며 지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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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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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3일 개천절!!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저는 남편을 꼬득이게 되었죠 남편도 약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관리같은거 받으러 다니는걸 익숙하진 않지만 몇번 받았던 경력이 있던터라

노렸습니다 아니 취향저격이라고 해야되나? 웨딩촬영할때 잘나온다

포토샵이 따로없다!라고 귀에 속삭이니 팔랑팔랑 자기가 훈남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남편입니다 

정신못차리고 저를 따라 관리의 늪으로 빠졌습니다.

지금은 자기도 다니고 싶다고 징징징

주1회씩 관리를 받으면서 변화된 모습으로 웨딩촬영을 하고

주위에서 의심을 품은 단발머리 웨딩촬영을 진행했지요.. 그결과... 주위에서

아....나도 단발로 해야겠다 라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지요 역시 관리를 꾸준히 받아온터라 자신 있었죠

그런데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기위해 찍힌 사진을 컨택하던중 남편이 이기적으로 변했어요...

자기가 잘나왔다고 너무 자기위주의 사진만 컨택....

그러면서 하는말이 약손명가 에서 케어 받길 잘했다면서.... 참나....

꿀밤한방 먹여주고 공평하게 서로 잘나온사진으로 모바일 청첩장 만들었네요

웨딩촬영 사진을 보면서 사진 잘나왔다고 이야기도 많이듣고 주위에서

혹시 관리도 받았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관리받고 촬영하면 대 to the 박 이라는 홍보도 해주는 센스????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던 그당시의 선택이 엄청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때 원장님으로부터 상담도 잘받아서 결혼전 웨딩케어까지 받았으니깐 말이죠?

결혼식이끝나고 신혼을 즐기고 있는 현재도 관리를 받고있네요

앞으로도 평생 관리를 받고 싶네요

두서없는 후기였지만 인증샷? 아니 저희의 웨딩사진입니다

모바일용으로 사이즈를 줄인것이라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