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결혼한 새색시에요^^

매번 관리 받으러 갈때 마다 웨딩포토컨테스트 공고를 보고...

나도 해볼까? 생각만 하다가 용기내어 후기 올려보아요~^^*

관리 시작한건 작년 봄 부터였어요.

친구 소개로 약손명가를 알게되서 나도 한번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그게 인연이 되어 벌써 1년반이 되었네요.

저는 항상 저보다 얼굴이 작은 예비신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저희 신랑은 머리가 너무 작아서 맞는 모자를 찾기 힘들정도이니...같이 다니는 저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겠어요..ㅠㅠ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한다고 해도.

뼈는 어쩔수가 없는거자나요.

그래서 시작해본 작은얼굴 만들기.

지금까지 받아보았던 경락과는 확연히 달랐어요.

무조건 살만 아프게 문질러대는 그런게 아니라

이런게...골기법이구나 하게되는 그런느낌?

항상 원장님이 직접 얼굴 골기를 해주시는것에도 너무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렇게 마른몸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오는지

처음에는

이러다 내 얼굴이 호두처럼 부숴지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그리고 상담받으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얼굴 비대칭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후 치아교정상담을 받는데

치과의사선생님도 제가 얼굴이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고 하는 말에

알지 못했던 사실을 두번이나 듣고 나니 충격이었어요.

그렇게 한번두번 관리를 받다보니

효과는 8회관리가 끝나기도 전에 주변사람들을 통해 들을수 있었어요.

보는 사람들마다 얼굴에 뭐 한거 아니냐며

얼굴 작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하더라구요

신랑도 제 얼굴이 달라지는것 같다는 소리를 자주 했구요.

드디어 8회 관리가 끝나고 석고로 비교 해본 순간.

전 정말 사기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이전 석고에 새로 뜬 석고가 쏙 들어가고도 남는거에요.

그리고 눈으로 봐도 확연히 얼굴 비대칭이 많이 맞아졌어요.

성형수술없이 이렇게 두달만에 얼굴이 변할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두상 풀어주면서 관리사 분들이 열심히 해준 데콜테.

예민한 제가 결혼준비 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항상 어깨와 목이 많이 뭉쳤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받는 관리덕분에 받고 나면 너무 개운했어요.

그리고 웨딩드레스입었을때 예쁜 쇄골뼈도 자랑할수 있었죠^^

신부대기실에서 친구들이 얼굴 작다는 소리 정말 많이 했어요.

항상 신랑머리보다 크다는 컴플렉스가 있던 제가 약손명가덕에 머리 작다는 소리도 듣고,

웨딩드레스에 딱 어울리는 예쁜 쇄골뼈도 갖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끝났지만

예쁘게 찍은 결혼사진을 보면 지금도 너무 뿌듯해요.

관리의 중요성을 느낌니다.

항상 감사하구요.

저도 열심히 관리 받을테니 아기 낳고도 예쁜 얼굴과 몸 가꿀수 있도록 약손명가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