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준비하면서 가장 잘 한 것은 약손명가 다닌거라고 이야기해주어서 약손명가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 친구가 갑자기 얼굴이 소두가 된것을 간증했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처음에 작은 얼굴 관리만 신청하려고 했는데 비대칭이 심하다고 원장님께서 연예인 관리A 를 추천해주셔서 반신반의했습니다.
더 비쌌거든요. 그래도 투자하는김에 확실히 하자는 생각과 카운터 뒤에 붙어있는 여자친구 엄지의 싸인을 보고 원장님께 믿음을 가지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

3회차까지는 지옥불에 다녀오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평소 굉장히 쎈 마사지를 선호하는 편이었고 거기서 익힌 나름의 긴장을 풀어주는 호흡법이 있었습니다.
그치만 아무소용이 없었어요. 눈물이 또르르.. 돈까스와 대패삼겹살이 된 기분이었어요. 교통사고가 나서 차바퀴에 밟히면 이런 기분일까?
손의 힘으로 뼈가 부서지는 일이 가능할까? 쓸데없는 생각들을 하며 참았습니다.
어느날은 아픔을 잊고자 폭포에 있는 명상을 하고 있었는데 불러도 대답이 없으니까 원장님이 제가 기절한 줄 아신적도 있었답니다.

무튼 3회차정도 지나니까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회사 사람들이 저를 볼때마다 얼굴에 모 했냐고 자꾸 물어보는거에요.
예뻐졌다고. 하아.. 이거다.
오랜만에 본 사람들도 저를 유심히 보더니 너 무슨 시술했어? 뭔지 모르겠는데 수술한거는 아닌거 같은데 너무 예뻐졌다고.

저는 학창시절 대두/큰바위얼굴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큰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컴플렉스였고 머리를 묶어본 적이 없어요. 가릴수 있는한 가리고 다녔었죠.
그런데 요즘엔 누가 그런 소리를 합디다.
머리 묶으니까 더 예쁜데?
하아.. 이거다.

4회차쯤 되니까 일단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어요. 오늘은 또 가서 얼마나 예뻐질까 기대가 되었거든요!
그리고 아픈 정도가 확 감소했습니다.
그래 당겨주세여 더~더! 눌러주세여~ 광대 다 깍아버려~
고통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은 10회차도 넘었고 너무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얼굴 뼈가 들어가고 광대나 턱살들이 빠지게되니까 사진찍을때 불독처럼 쳐진 살들이 없어지고 깔끔한 라인이 생겼어요.
늘 어플의 힘을 빌렸었는데 이젠 순정카메라로도 예쁘게 잘 찍힙니다. (물론 약간의 보정은 언제나 필수죠)
그리고 원장님께서 왜 비대칭 교정을 권하셨는지 알 꺼같아요.
늘 좌측보다 우측의 사진이 더 예뻐서 좌우반전을 했었는데 요즘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차이가 없어졌어요.
역시 예뻐지는데는 투자와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입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예뻐진 이유에는 최부원장님이 도움이 가장 큽니다.
다회권을 끊어서 다니면 회차가 거듭될수록 느슨해져서 처음처럼 신경써주는 기분이 안들때가 많았는데 최부원장님은 정말 달랐어요.
매번 손을 자로 활용하셔서 얼굴 부위의 간격을 측정하시고 경락해주신 후에 간격을 또 측정해서 확인하시고
제 얼굴을 샅샅이 분석하고 파헤쳐서 각 부위의 위치가 정확히 일치하고 대칭적이며 아름답도록 끊임없이 당기고 두들겨주셨습니다.
했던 부위여도 만족이 안되면 또다시 해주시고 계속 체크->경락->체크->경락..
정말 온 힘을 다해서요.
이렇게 나를 위해서 힘써주시다가 부원장님 손목이 아프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이 될 정도 였습니다.
늘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하루도 만족하지 않은 날이 없어요.

어머니 나를 낳으시고 최부원장님 나를 빚어주셔서 저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언제나 처음만난 날처럼 최선을 다해서 경락해주신 최부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예뻐졌다는 소리도 이렇게 많이 듣고 머리도 묶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얼굴뿐만이 아니라 목/어깨/등의 뭉친 근육들도 다 풀어주셔서 전체적인 컨디션이 늘 좋습니다.

한회의 비용이 적지 않지만 여지껏 제게 했던 투자 중 가장 만족스럽기에 20회가 끝나면 또 등록할 예정입니다.

약손명가가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서 제가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셨던 분들도 꼭 받아보시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도록 우리 함께해요♥

최부원장님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