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년 12월 마지막날 시작해서 올해 4월 초까지 작은얼굴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경락마사지에 대해 잘 모르고 시작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혼 준비하면서 들인 지출 중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윤선영 원장님께서 항상 꼼꼼하게 너무 잘 봐주시고 손길만 닿으면 얼굴에 효과가 바로 나타나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붙임성도 좋으시고 항상 일에 대한 긍지가 있으신게 느껴져서 더욱 신뢰가 가서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하게 물어봐주시며 디테일하게 관리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얼굴은 다들 기억나는데 성함을 몰라서 너무 아쉬워요... 특히 3-4월에 관리해주신 직원분들 다들 너무 잘해주셔서 다 좋았습니다...!!!)

긴 시간 컴퓨터 보면서 움직임없이 근무하면서 어깨랑 등이 자주 뭉쳐서 다른 사람이 어깨를 살짝만 만져도 많이 아파했는데,
마사지 받으면서 누가 어깨를 꽉 쥐어도 멀쩡 그 자체였습니다..ㅎㅎ 데콜테 관리 너무 좋았어요.
한창 관리 받던 시기가 하필 코로나 대유행 시즌이라 결원도 생기고 바쁜 와중에 다들 꼼꼼하게 잘 봐주셨고 효과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로 너무 좋아서 혼자 받을 수 없다 싶어서 엄마도 작은얼굴관리를 끊어서 같이 관리를 받았어요.
혼주관리를 할까 했는데 얼굴 마사지가 안들어간다고 작은얼굴관리를 추천해주셔서 바꿨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얼굴만 받는 패키지 있으면 그걸로 받고싶다고 ㅎㅎ
마사지 받은 날에는 엄마랑 둘이서 얼굴 얼마나 올라붙었나 한 번 보자~~ 하면서 같이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만족!
덕분에 결혼식 때 어깨라인이 예쁘다는 이야기 들을 수 있었고, 굳이 시술 없이 고민하던 얼굴라인이 깔끔해져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후기가 너무 늦어졌는데 4개월 정도 지나니까 관리 다시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홈페이지 구경하다가 추천 글 남겨봅니다.
추후에 기회가 되면 다시 광복점에 가서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