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청라점에서 관리를 받다가 이사를 가기도 했고
목디스크(정확히는 경추척수증)으로 한참을 못받았네요.
그사이 살이 빠져서 얼굴 지방이식도 하고
다른 수술을 또 받아 그 지방도 다 없어지고ㅠㅠ
우연히 간 피부과에서 비싼 돈 들여 볼륨 필러까지 맞았지만... 그 어색함에ㅠㅠ
예전 생각에 회사 근처 약손명가 검색 후 무작정 고..
약손가서 10회하고 안되면 필러 녹인다는 심정으로ㅠ

으~간만에 느끼는 그 특유의 아픔
아픈데 좀 있다 시원해지는 느낌때문에 화도 안나는ㅋㅋ
그런 경험을 오랜만에 만끽..
한번 받았는데..오~진작 이걸할껄..이란 후회와

아~우리 청라 원장님이 진짜 얼굴 골기 잘했었구나~하는 감탄이 뒤섞이는 그런 감정이...솟아나서.

오랜만에 전화드렸더니 반가운 목소리.
남은 횟수 타지점으로 넘겨주신다는 다정한 목소리.

그땐 약손명가가 처음이라 잘몰랐었는데

원장님도 부원장님도 관리사 선생님들도 최고였었네요.

청라점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전화드렸던지라..누군지 아시겠네요ㅋㅋ

건강하세요!!! 모두들!!!

그래도 오늘 동안얼굴관리 한번에 ~아~다시 하기 잘했다 싶어요. (그런데 오늘도 엄청 아프네요. 와~내 림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