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들 잘해주셔서 모두다 써드리고싶지만ㅠㅠ 전하고싶은분께 추려서 적어볼께요.
관리받을때는 거의 눈을 감고있어서 얼굴 못보고 목소리로만 구분할때가 대부분이었는데 다들 상냥하고 목소리 너무 좋으셨어요~ 메뉴얼이 있겠지만 다들 너무 듣기 좋게 느껴졌어요^^

여기에 올려드리고싶은 한분은 제가 초반에 갔을때부터 항상 섬세하게 작은것까지 다 물어봐주셨고, 누워서 듣고있으면 다른분들 할때도 항상 나긋나긋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메뉴얼같은 사무적인 느낌이 전혀 안느껴지고 되게 진심으로 소소한것까지 배려해주셨는데 언제 올때나 누구에게나 그렇게 해주셨었고 특히나 실력적인게 빠질수 없잖아요. 확실히 어느회차마다 손길같은게 다른때가 있는데
제가 받은 전체 회차중에 두회차가 제일 손에 꼽게 좋거든요.
한번은 초반에 원장님이 전체적으로 거의 다 해주신때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최고최고 했을정도로 아주 좋았고, 또 한번이 19회차 때인데 그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부분 하나 다 완벽할정도로 좋았거든요. 근데 그때도 이분이 해준날이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궁금했는데 그날 직원분이 부르는걸 들어보니까 부원장님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분이 해주실때마다 항상 힘조절이나 손길이 다른게 느껴져서 항상 좋았었고 중간에 한번 이분이 골기 관리 해주신적 있었는데 하기전엔 왜 원장님이 안해주시지? 했다가 받고 나왔을때 엄청 만족한 기억이 있습니다.
모든부분 다 완벽하게 잘해주고 계신분 같아요~^^

그리고 또 한분은 제가 토요일에 갔던날에 그날이 교육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이 밀리고 상담중이고 이래서 그날 받던 중간에 대기시간이 엄청 길어졌었어요. 평소였으면 그냥 자면서 기다렸을텐데 그날 친구생일이라 후에 약속이 있었어서 시간이 너무 밀리다보니 남은 관리 다받고가면 늦게될정도로
시간이 지체가 됐는데 그때 제가 실장님 처음봤던날이었어요.
이게 잘못하면 누구에게 클레임도 될수있는일인데 그날 실장님이 응대를 너무 잘해주셔서 짜증은 커녕 오히려 이분 때문에 다시오면 여기를 와야겠다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응대 잘해주셨어요~
오래 기다린것 너무 죄송해해주시고 시간 괜찮은지랑 물어보셔서 시간이 안되니 남은 골기관리랑은 다음회차로 좀더 좋게 받을수있게 미뤄주시고 기계로 하는 부기빼는 관리도 그날 따로 해주셨는데 약속있으니까 이 붓기빼는 관리가 좋다는 이야기랑 재밌는 사담도 많이 나누고 되게 즐겁게 나갔던 기억이에요~
실장님이 워낙 말투가 밝은 기운을 많이 뿜는 분이라 그 후에 만날때마다 피곤하게 간 와중에도 기분이 항상 좋았고, 다른분들이랑 얘기 나누는게 저멀리있어도 되게 즐겁게 들릴정도로 모두에게 항상 생기넘치게 잘해주시더라구요~
이분은 성함이 꼭 너무 알고싶어서 막날에 제가 여쭤봤었는데 이낙원실장님
성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사이에 기억이 날라가서..ㅋㅋㅋ 이름도 흔치않고 예쁘시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받을때는 이 두분이 어떤 직급인지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지 모르고 받았는데도 받을때 확실히 차이가 있고 손길이 다르다 그런걸 많이 느꼈는데요.
또 상냥함도 두말할것도 없었는데 지나고서 알고보니 부원장님 실장님인걸 보고 역시나~했어요. 경력이란게 그냥 오는게 아니구나 생각들었어요.
제가 간날 타이밍이 거의 항상 안맞아서 후반에 거의 두분을 많이는 못뵈어서 그부분은 너무 아쉽네요ㅠㅠ
이외에 다른 서구점 직원분들도 사실 너무 좋았고
아주 간혹 되게 열심히는 해주시는데 한지 얼마 안된것처럼 삐그덕대는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분들도 몇주지나서 뵀을때 실력이 되게 상향되신게 느껴져서 되게 열심히 연습하시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제 글로 두분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보고 더 보람가지고 기분좋아지시면 좋겠어요^^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