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점 산후비만 체험후기
둘째를 낳은지 8개월이 지났는데도 산후조리때 빠진 4kg을 제외한 6kg정도가 빠질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산후 부기가 어느덧 군살로 자리잡아 있는 모습에 빨리 대책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경락마사지를 받으면 좋다는 얘기를 들었고 직장맘이라 시간을 내기 힘든 상황이어서
회사근처에서 마사지를 받을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약손명가 대학로점 알게되었어요.
전화드렸더니 친절히 상담해주셨고 거기에 힘입어 약손명가를 찾아갔어요.
시간이 많지않아 일단 뱃살관리와 팔관리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등, 배, 늑골, 팔관리가 포함되구요.
처음받았을때의 충격이란....
어깨와 목이 아파 그전에도 맛사지를 여기저기서 많이 받아보았지만 이런 아픔은 처음이었어요^^
계속 다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였지만 다음 약속시간이 되니 저절로 발걸음이 약손명가로 가더군요.
맛사지는 점점 적응이 됩니다만은.. 이뻐지려면 참아야지요^^
하지만 또 이렇게 손으로 직접 관리를 많이해주는 곳도 없었구요.
시간관계상 1시간 30분-40분정도 관리를 받는데 팩 15분정도와 suction 시간을 제외하면 손으로 맛사지 해주십니다.
3달 넘게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관리를 받고 있는데 특히 팔이 탄력있게 슬림해짐을 느끼구요.
배와 등도 많이 좋아져서 출산후 생긴 부기는 대부분 빠지고 대신 탄력이 생겼어요.
옷을 입어보면 라인이 이쁘게 잡혀 기분이 좋네요.
지금은 그전부터 있던 고질적인 살을 관리해주시느라 마사지 방법도 처음과는 달라지고 suction대신 새로운 기구도 사용해주십니다(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상태에 맞게 관리법이 바꿔주세요.
2주동안 바빠서 못갔더니 순환이 안좋아져서 손이 저리고 부었는데
어제 마사지를 받은후로 오늘은 가뿐합니다.
그간 여러번 여러곳에서 맛사지를 받아보았는데 큰 효과가 없었기에 반신반의하며 시작하였는데
탄력이 생기고 슬림해지고 또 몸이 가뿐함을 느끼게되니 꾸준히 관리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열심히 맛사지해주시는 실장님과 또 다른 분 성함을 모르겠네요.
어쨌든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