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점) 기댈곳이 생겼어요
전업주부임에도 500명 먹여살리는 가장같은 몸을 하고 있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웃음도 나고 서글프기도 했습니다 ㅋ
시간 날때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생활속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괜찮겠지 하며 애써 외면했던 자잘한 통증들을
더 이상 방치하기가 힘들어 약손명가를 찾았지요.
미용의 목적이 아닌 치료의 목적인지라 저는 너무나 절실했구요.
누워서 원장님의 손길이 닿는 순간 아픈건 둘째치고 너무 행복했어요 ㅜㅜ
주부라면 누구나 바라실거예요. 누가 내 몸 좀 자근자근 밟아줬으면 좋겠다 하는 그 바램....
첫날이라 땀이 바짝 날 정도로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네요.
몸이 재산인거 같아요. 참고 넘어가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거 다시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근데 너무 아프게 하시면 저 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