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점] 안면 비대칭 7회 후.
저는 현재 안면비대칭 7회 받았습니다.
저번에 5번 받고 처음 왔을 때 제 얼굴과 그때 제 얼굴을 사진 찍어서 비교해서
원장님께서 보여주셨는데, 정말 사진상으로 눈에 보이게 몇가지가 달라졌더라구요.
얼굴의 가로 길이가 많이 줄었어요.
제가 얼굴이 크게 긴편은 아닌데 가로 길이가 세로길이에 비해서 조금 넓어서
사진을 찍으면 좀 동그랗게 나오는 편이었거든요.
근데 가로 길이가 많이 줄었구요.
그리고 측면에서 눈 밑에서 턱까지 45도 방향으로 내려가는 그 길이(여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가
많이 줄었어요.
저는 제 얼굴을 매일 봐서 그런지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잘 알아보시니깐 아, 남들이 보기엔 좀 다른가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친구들도 요즘 앞머리 올리고 다니는 절 보면서 얼굴이 작은 거 같다, 살이 빠지는 것 같다..등등
칭찬을 많이 해주니깐 달라지고 있구나 느껴요.
원장님께서 김태희 얼굴이 12*18이라며 그렇게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는데
말만 들어도 신나요!!!!!!!!!!!! >_<
(사실 거기까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도 안하지만..지금보다 작아진다면 만족해요.^^)
그리고 5회까지는 골반관리를 받다가 지금은 종아리 관리를 받고 있는데
제가 심한 오자다리는 아니고 종아리부분의 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서
무릎을 붙여도 무릎보다 종아리 부분이 눈에 띄게 튀어나와서 그게 참 싫었거든요.
안그래도 두꺼운 다리가 정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무같이 생겼는데(뼈자체부터가..)
지금 무릎 바로 밑, 옆쪽에 뼈가 많이 들어가서 전보다 다리 라인이 일자에 많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골반선도 많이 모아지고 부드러운 느낌나구요.
날씬하구 예쁘신 여러 선생님들이랑 실장님이 열심히 관리해주신 덕분이예요^^
가끔은 정말 세게 관리 하실때는 저렇게 날씬하시고 여려보이시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날씬한 체구에서 그만큼 힘으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관리해주시느라 힘드실텐데..
정말 감사드려요, ♥
내일은 석고본 떠서 비교하는 날인데 조금 긴장되네요.
그럼 내일뵈요. 원장님, 실장님, 선생님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