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점 안면비대칭
안녕하세요?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좀 귀찮은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겨 봅니다.
16회 관리일지를 써서 계속 올릴까 생각하고 있으니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약손명가 알바생^^ 아니니 최대한 솔직하고 공정한 평을 올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결정하기 전 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무슨점 원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아니면 사람뼈는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돈이 아깝습니다. 이런 막연한 글들은 많으나 결정하기에 좀더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해 많이 망설였기 때문입니다.
안면 비대칭 관리 어제 16회중 2회째 받았습니다.
키164에 몸무게 47 이다보니 얼굴살까지 너무 없어 옆광대는 해가 갈수록 도드라져 약손명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옆모습 보면 옆광대 바로 밑이 움푹 들어간 게 느껴지고 앞모습 또한 보조개도 아닌데 볼살 꺼진 게 보기가 너무 싫었거든요.
분당에 정자점, 서현점 두곳 있는데 정자점은 생긴지 좀 되어서인지 홍보가 많이 된듯하나 사실 서현점은 없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아~주 우연히 길 가다가 얼핏 간판을 본듯하여 114에 문의해서 찾아갔습니다.
서현점 원장님, 홍보에 신경 좀 쓰셔야겠습니다. ^^
지난주 첫쨋날
몸 관리는 생략할게요
다른 분들이 아프다고 다 올리셨고 제가 종아리도 그렇고 뭐 골반도 ....컴플렉스 있는 부위는 없어서....
그냥 다 받고 나니 시원~했습니다.
얼굴은 다른분들 말대로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20분 이내)
저는 사실 첫쨋날은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파 더 하실까봐 무서웠습니다. ^^
서현점은 다른곳과 달리 남자원장님이시라 힘이 더 세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정말 뼈가 움직이는 소리 비슷한 걸 느껴 약간 소름도 끼치면서도 그 와중에도 아...정말 줄어들수도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드는데.......여자들의 이뻐지고 싶은 욕망이란 정말.....^^
얼굴관리 끝나고 베드에 누워 있을때 거울 비춰주셨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옆광대가 많이 들어간 거예요. 1회 받았는데....
여기까지 읽으시면 많이 갈등생기시죠?
정말인가? 또는 과장? 하는...^^
그런데 옷 갈아입으러 탈의실에 가서 다시 거울에 비춰봤는데 아까 누웠을땐 분명 없었는데 광대가 다시 나와 있는 거예요...-_-
그러면서 이런 생각
그럼 그렇지.....이렇게 한번에 들어가면 1회에 240 하지 뭐하러 16회에 240 할까...하고 혼자서 씩 ~웃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정말 저는 그 뼈 움직이는 소리에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계속 거울을 수시로 봤는데 차이점은 못느꼈습니다.
그런데...
밤에 샤워할때 세수를 하는데 약손명가 다녀온 거 의식 안하고 했는데 손 느낌이 좀 다른거예요.
어느쪽이냐하면....턱....
제가 워낙 광대만 집중하다보니 턱은 잘 주시를 안했는데 턱선이 전에 세수할때랑 다른거예요.
휘어서 안으로 들어가버린 것 같은.....
얼굴관리 하실때 원장님께서 턱도 많이 신경써 주셨거든요.
아.... 정말 이렇게 16회 받으면 변화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 합니다.
오늘 2회까지 쓰려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2회는 다음에 쓸게요.^^
마지막으로, 위의 체험수기는 최대한 공정하게 쓴 것이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감정 몇자 적겠습니다.
시간투자, 돈투자해서 16회후 최대한 많이 만족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나
원장님, 실장님 관리하시는 모습 보며 사실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써서 해주시는데 (정말 힘이 아니고 기술이시라고는 하지만 힘도 무지 드시겠음)
기대했던 것 만큼 아니어도 뭐라 컴플레인 걸기도 참 미안하겠네...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원장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들어간 거 느끼시죠? 라고아직은 묻지 말아 주세요.
아직은 네! 라고 시원하게 대답하기 부담스러워요.^^
저는 옆광대 밑 홈이 좀 메워져야 한답니다. ㅎㅎ^^
참,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질문이 있어요!!
제가 지난주 관리 받고 한 3일정도 빈혈이 와서 두통약을 먹었어요.
관리전 실장님께서 몸살이 올지도 모른다고는 하셨는데 몸은 오히려 무지 가뿐하고 좋았는데 제가 평소 빈혈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체질이 아닌데 앉아 일어날땐 특히 심하고 그냥 있어도 어지럽더라구요.
한3일있다 없어져 그냥 일시적인 건가보다 했는데 어제 관리받고 또 빈혈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아...관리후에 오는 거구나... 느끼겠더라고요.
혹시 몸살 말고 저처럼 이런 케이스가 있는 분이 있으셨나요?
왜 두통있을때 머리 이마쪽 양쪽 눌러주면 시원하듯이 두상 어딘가가 건드려져서 생기는 건지 저같은 현상이 올 수 있는건지....만약 지금까지 이런 사람이 없었다면 이 부분에 대한 연구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