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점] 정성스런 관리 감사^^
전 일자목과 장기간 컴퓨터 업무로 어깨가 많이 아픈 케이스예요.
앉아있으면 목과 어깨에 꾸준한 통증과 저림으로 친구한테 주물러 달라고 귀찮게 했어요.ㅎ
목이나 어깨를 만지면 잔근육들이 다 뭉쳐서 빨래판처럼 우두득 소리가 심해요.
첨에 목 아픈건 작년 여름부터였고 작년엔 신경외과에서 물리치료만 받다가
올해 다시 통증이 와서 7개월째 이것저것 해봤어요.
한의원에서 침 부황 관리를 세달정도 꾸준히 받았는데 기대와 다르게 별 차도가 없었어요.
이후엔 카이로프락틱을 15회 끊어서 강남까지 일주일에 두번씩 통근했는데
처음 두번은 좋았는데 이후로는 시원한 맛도 없고 관리순서를 빼먹고 하시는게 많아졌어요..
처음에 낫게해 주신다던 선생님은 저의 상태나 호전은 한번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관리는 점점 더 맘에 안들어서 속상했죠.
들인 돈과 시간에 비해 효과를 못 본 상태라 실망한 마음으로 관리 4회정도 남은 상태에서
친구가 추천한 약손명가가 생각나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목동 점에서 얼굴관리와 복부 또는 등을 함께 6회 이상 관리를 받았는데
한번도 소홀한 관리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강도는 한결같고 더 세심하게 해준다고 하드라구요.
집에서 가까운 평촌 점에 다니게 되었어요.
뼈를 만져주는것 뿐 아니라 근육까지 풀어주니깐 너무 시원하드라구요.
뭉친 근육을 이완 시킬때 아픔은 컷지만 몰려오는 시원함과 노곤함은 매번 단잠에 들게했어요.
자다가 가끔 내 숨소리에 민망하기도ㅎㅎ
1주일에 한 두번씩 받아서 6회까지 다녔는데요.
관리 시간이 기다려지고 받은 후엔 날아갈꺼 같은 어깨와 목 때문에 쌤들께 너무 고마워요.^^
상태가 많이 좋지않은 상태고 사용하면 계속 뭉치기 때문에 안 아플수는 없지만,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거 같아서 기쁘답니다.ㅋ
앞으로 꾸준히 한다면 더 좋아질 것을 기대하며 쌤들 잘 부탁드려요.^^
프로답게 아픈데 콕 아시고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관리 중 절 깨어있게 하는 김소이 실장님과
굉장한 압으로 제 머리통을 관리해 주시는 전수경 원장님,
김장했다고 겨드랑이 아픈데 정성스런 맛사지로 풀어주시는 서비스 고마웠어요ㅎ
그리고 앞으로 관리해 주실 여러 쌤들, 담주 목욜에 만나요.ㅎ
원장님 좋아하시는 빵 사갈께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