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번째날인 것 같은데요...
10월 27일에 1회를 시작으로 오늘 9번째였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다보니 주눅이 들어서 어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살도 많이 쪘지만 일단 얼굴이 좀 커요.
그래서 항상 얼굴경락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락이 아닌 골기테라피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다가
검색을 통해 알게되어 결심을 하고 이렇게 시작하기를 잘 한 것 같아요.
우선 얼굴 크기는 잘 모르겠는데 며칠전에 한 6개월만에 만난 지인께서
저를 보더니 오랜만에 보니 얼굴에 턱라인이 생겼다면서 마사지 받냐고 하시더라구요.
좀 흐뭇했어요.
저 스스로는 피부가 많이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개봉점 선생님들은 참 조용하세요. 안정감이 느껴지고 포근해요.
저는 아들둘 엄마라 항상 주변이 정신사나운데
여기 오면 편안해서 참 좋아요.
관리받을때 맨 첨에는 많이 아팠고, 지금도 아파요.
근데 이거 있잖아요. 매운데도 자꾸 손이 가는 맛있는 음식이요...
딱 그 느낌이예요. 다 먹은 후에 땀이 주르륵 흐르면서 기분 상쾌해지는 그 맛이요.
이 손맛, 그 누구에게라도 강추하고 싶어요.
다른 지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개봉점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해서 관리를 해주시는게
손끝으로,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잘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