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 얼굴이 달라졌어요^^
몸에 비해 통통한 얼굴과 겨울만 되면 살쪘다는 소리를 늘 듣고 살았어요.
이전부터 약손명가에서 받아야지 하면서 얼굴 경락 워낙 아프다는 소리를 들어서
막상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가족같은 친절함에 끌려 약수점으로 받게 되었고 작은 얼굴 관리를 받았어요.
오늘 10회째 석고본을 떴는데,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얼굴형도 달라지고
작은 얼굴이 되어서 여러번 제 얼굴이 맞는지 확인할 정도였어요
평소에도 얼굴에 혈색이 돌고 뭔가 예뻐졌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저는 평소에 보는 얼굴이라 크게 못 느끼고 있었거든요~
그게 바로 점점 얼굴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겠죠.
그런데 오늘 관리 받기 전 얼굴과 비교해 보니, 표주박형으로 이마가 좁고 턱이 넓었던 얼굴이
거짓말 같게도 이마도 봉긋해지고 턱선도 가늘게 타원형으로 바꼈더라구요,
성형없이 이렇게 바뀔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에요.
정말 관리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회 관리라 아직 절반이 남아 있는데 20회 받고 나면 어떤 얼굴일지 벌써 기대가 되고 설렙니다.
아직도 고민중이시라면 작은 얼굴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