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 마다 기분좋게 관리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국역점에서 관리받고 있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ㅋ
전부터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았기에 고민만하다가 결혼준비 겸 통 크게 자신에게 투자하자 싶어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업무 특성상 하루의 3/2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다 보니,좌우 불균형도 있고, 만성 어깨통증에 어깨가 많이 구부정 한편입니다. 그래서 전신 관리쪽으로 받고 싶다 생각하며, 홈페이지를 쭉 살펴 보다 웨딩케어와 얼균형관리 쪽을 생각하고 문을 두드렸죠.
원장님께서 저의 얼굴과 몸의 상태나 웨딩을 앞두고 있다는 점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현재 저의 상태에 대해서도 세세히 관찰하고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고,얼굴균형관리+등 을 받기로 결정하고 바로 다음날 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 받을 때는 좀 어색하고, 이렇게 열심히 골기관리며, 근육관리를 해주시는데 때가 나올거 같은 불안감에. ㅋㅋㅋㅋ
하루종일 양말을 신고 있었던 제 발의 상태야 상상할 수 있었으니, 제 발을 만지며 스트레칭해 주시는 선생님께 좀 미안해기도 하고......아무튼 어색하고 불안해 하는 저에게 친절히 이야기해 주시면서 안정적인 마음으로 받을 수 있게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통증은 좀 잘 참는 편이라 다리와 얼굴은 괜찮은데 평소에 자세때문인지 등쪽과 어깨쪽은 눈물이 쏙 나도록 정말 아프더라고요. 원장님이나 선생님들이나 호리호리 다들 마르셨는데 어디서 그리 강력한 힘이 나오시는지^^
관리 후 바로 앉는 법과 바로 서는 법 등을 알려 주셨는데 가르침을 받고 절망했더랬죠.ㅋ
이게 정말 사람이 할 수 있는 자세인가요? ㅋㅋㅋㅋ
집에서도 회사서도 꾸준히 해 볼려 하는데 이게 잘안되더라고요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엄청 불편ㅜㅜ
자꾸만 자세에 신경쓰다 보니 먼가 어깨도 더 아픈거 같고 그렇더라고요. 지금은 조금은 익숙해 지긴했는데 여전히 힘들긴 해요. 익숙해 질 날이 있으려나요?
굽은 어깨가 펼쳐지는 날을 매일 상상하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관리 시작한지 벌써 6회차가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얼굴이 좀 작아졌나? 균형이 맞아졌나?? 어깨는 펴진건가??
눈으로 거울앞에서 스캔하는 것이 일상인 요즘, 저야 맨날 보니 미세하게 느껴졌는데..
처음 갔을 때 찍었던 사진과 5회차 관리 받고 난 후 찍은 사진을 비교하니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하더라고요.
뭐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리받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5회차부터 이목구비관리를 추가해서 하고 있는데 정말 상상하지 못한 관리였습니다. ㅋㅋ
놀라긴 했지만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이 7시에 끝나다보니 끝나고 가면 저때문에 10시가 훨씬 넘어서 끝나시는데 항상 친절하게 관리해 주시고,
그날그날 저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관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려요.
올바른 자세와 식습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