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너무 힘들었던 통증이 드디어...
약손명가 일산점 원장님이하 선생님 여러분, 그리고 저처럼 관리받고 계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4번째 받고 있는 문경난이라고 합니다.
저는 2005년도에 목과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으며 입원 및 물리치료, 침, 부황, 경락,금침 ....정말이지 안받아본것 없이 대한민국에서 통증관리 하는곳을 여러곳 다 다녀본 사람이랍니다..
허리통증은 그래도 참을만 했지만 목과 어깨통증은 하루중 단 1분1초도 저를 떠나질 않고 따라다니며 짜증과 우울을 동반하게 하였고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피곤에 지쳐있고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곤 하였습니다. 통증은 목과 어깨에서 끝나질 않고 팔저림과 두통, 혈압 상승등이 계속 찾아와 제 삶에 가장 큰 문제거리가 되었었지요..
그전부터 약손명가에 대한 명성을 듣고는 있었지만 솔직히 가격의 부담과 관리받으면 정말 괜찮아질까 하는 의심으로 쉽게 결정짓지 못하던 중 정형외과 주치의께서 저의 상태를 최종적으로 척추측만과 골반틀어짐으로 인한 목과 허리디스크 , 안면 비대칭(사각턱)진단을 말씀하신 후 약손명가를 제 마음에 마지막 탈출구(?)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래요....ㅎㅎㅎ
한번 받고 난 저의 느낌은 정말이지 대박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 받고 나 그 다음날은 몸살이 오듯 더 아프기는 했지만(다들 그러시겠지요..)
다음날 아침 일어나면서 고통없이 잘 잤다는 느낌에 가슴이 뿌듯하기만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통증이 밤에 더 심하여 숙면을 취한적이 거의 없이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며 불면의 나날을 보냈었는데.. 기분좋게 숙면을 취했다는게 마치 로또 맞은 사람처럼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한날은 술을 일부러 많이 마셔서 그 기운에 곯아떨어지게 유도한적도 많았습니다..물론, 그다음날은 더 아팠겟지요...그런데 그렇게 지겹게 따라다니던 밤의 불청객이 거의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지만
이정도의 통증쯤이야 하며 순간순간 변한 저의 삶을 느끼며 요새는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제 4번 받았지만
조금 더 지나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할 제 모습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출산이후 더 커지기만 한 제 얼굴도 축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정말 꿈만 같기도 하고여...
항상 친절하게 피곤한 기색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고 작은것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겨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꾸벅^^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늘 건강하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