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안면비대칭 9회 관리 후
제가 약손명가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고등학교 졸업 후인 3년 전이였어요.
중학교 2학년때 부터 발병한 스트레스성 아토피 때문에 스테로이드제를 몇 년째 복용하고 발라온데다 수험스트레스때문에 얼굴변형(눈쳐짐, 얼굴팽창, 턱관절)도 일어나고 피부상태도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무엇보다 고통스러웠던 것은 아토피가 저에게 생기기 전까지의 맑은 피부와 자신감을 잃어버렸다는게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아토피를 고치기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중 다행히 맞는 한의원을 찾아 스테로이드제를 중단하고 치료를 할 수 있었지만 남은 아토피의 색소침착의 흔적과 비대칭적이고 커진 얼굴은 20살인 저에게는 거울조차보기 힘들정도로, 때로는 고개를 들고 걷지 못할정도로 자신감 상실을 안겨주었습니다.
고민을 안고 얼굴 축소, 작은 얼굴에 대해서 검색엔진에서 수없이 찾아보던 중 약손명가를 알게 되었어요. 당시로서는 비싼 돈이었지만 부모님은 저의 컴플렉스를 잘 알고 계셨기에 선뜻 비대칭관리를 받게 해주셨습니다.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달라지진 않았지만 관리를 받은 후 고민이었던 비대칭과 어딘지 모를 자연스러운 곡선이 얼굴에 생기면서 내면의 자신감을 서서히 회복할 수 있었고 그 후의 재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가끔씩 약손명가의 사이트나 뉴스기사를 관심있게 읽어보곤 하면서 여유자금이 생겼을때 꼭 다시 관리를 받아보려던 중 지난 11월, 약손명가의 80th 이벤트를 발견하면서 약손명가와의 인연이 다시 끈끈하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고마움을 안고 이벤트에 지원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게 된것이었어요. 당첨 전화를 받았을 때 너무 기뻐서 전화기에 대고 정말요? 를 연발하며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양승경 원장님을 뵈었을 때 예전에 관리 받았던 기억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전 모습과 스테로이드를 중단하고 약손명가의 관리로 인해 서서히 자신감을 되찾은 제 모습을 기억하시지 못하는 것 같고 예전 사진을 다시 마주대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차마 말하지 못하고 관리를 받았습니다. 예전과 달리 관리 방법은 더욱 체계적으로 변해있었고 3년의 세월만큼 원장님의 손길은 더 강하면서도 섬세해지신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가장 중요한 얼굴축소의 관리를 원장님이 도맡아서 관리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임제를 강조하는 약손명가다운 방침이라 신뢰가 더욱 쌓였습니다.
8회 관리후 석고본을 비교해본 결과 전체적인 얼굴 싸이즈가 육안으로 보았을 때 1cm정도 줄어든것으로 보이고 확실히 삐뚤어졌던 턱선이 바로잡힌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턱의 비대칭은 관리를 한번 두번 세번..받고 갈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몸소 느꼇던 부분이었는데 석고본으로 비교분석을 해보니 더욱 명확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관이 다소 줄어들어 어려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얼굴 축소도 중요하지만 또 한가지 만족스러운 것은 골반관리였습니다. 얼굴 비대칭이 이렇게 잡힐 수 있었던 까닭은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관리해준 실장님과 여러 관리사분들 덕분이었습니다. 골반관리를 받으면서 이렇게 고통받으면서 까지 예뻐져야하나?를 수십번 생각하면서도 저보다도 더 수고해주시는 관리사분들 보고 고통없는 아름다움은 없다고 다짐을 하며 받다보니 어느순간은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항상 바른 자세로 앉으려고 노력하고 틈이 날때마다 약손명가에서 알려준 목운동을하고 저녁세안을 마친 후 청려팩을 하는 저의 생활이 저를 위한 투자이고 저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밑바탕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조금도 귀찮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혜택을 받으며 겨우 절반이 넘는 관리를 받았는데 아르바이트와 영어공부때문에 더 열심히 받지 못해 죄송하기도하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는 약손명가가 항상 제곁을 지키며 그자리에 있는 것같아 고마운 생긱이 듭니다. 나머지 7회 관리 후 더욱 자신감 넘치고 아름다운 제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렇게 수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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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1등만 하시는 양승경원장님, 사진 잘 찍으시고 완전 친절하신 실장님,
그리고 항상 수고해주시는 관리사님들 ><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인사 드리구요, 제가 이름을 정말로 못외어서 원장님 빼고는 이름을 몰라요 ㅠㅠ
이름을 알았으면 다른 분들도 특징 세세하게 말하고 싶은데 ㅜ.ㅜ
왠지 수기를 작성하려니까 수줍기도하고 글이 너무 딱딱하게 써진것 같기도 해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모두 독감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