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책임지고 일자다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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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 떄부터 휜 정도가 남들과는 다르게 매우 심한편이에요..
그래서 컴플렉스도 엄청났고 고민끝에 작년 4월부터 휜다리 관리를 처음으로 받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분당점에서 10회를 받고
천호점으로 옮겨서 20회, 30회, 그리고 책임제로 50회까지 마쳤답니다..
천호점 선생님들은..아 정말 100점 만점에 10000점드리고 싶은 최고의 선생님들이에요.
정말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시고 이제는 친해져서 장난도 치시면서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원장님, 실장님 모두 감사하지만...특히 강 선생님, 아 정말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도 부족할 것 같아요..
그리고 책임제로 40회가 끝났을 때,
원장님께서 본인이 만족을 못하시겠다며 먼저 10회 더 연장해주신다고 하셨을 때
아, 약손명가가 정말 괜히 책임제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감동했었거든요..
그렇게 50회가 끝나고서도 6회 관리를 더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5회 관리가 더 남은 지금
이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든 비용도 비용이지만 9개월간의 시간도 그렇고..
선생님들이 그렇게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서 관리해주시는 데도
꿈쩍도 않는 제 다리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물론 관리를 받기 전 아예 처음 모습과 비교하면
허벅지 사이의 간격이라든가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좋아졌지만
양옆으로 툭 튀어나온 비골과, 텅 비어있는 무릎 안쪽을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고 울고만 싶어집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며 제 다리가 좋아진건지 전혀 모르겠다는 말을 할 때마다
그동안 노력한 시간들이 허무해지면서 더 이상 노력할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워낙 심한 O자형 다리라서
관리 시작하면서도 아예 일자 다리가 되는 것은 꿈도 꾸지 않았고
그저 옆으로 툭 튀어나온 비골이 좀 들어가게 해서
조금이나마 덜 휘어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어요..
원장님께서도 저 같은 경우는 드문 케이스지만 노력하면 덜 휘어보일 수 있다고 하셨고..
저도 제 나름대로 항상 바른 자세를 연습하고 걸을 때도, 앉을 때도 노력하는데
9개월간 노력의 결과가 절 너무 허무하게 만드네요....
제게 포기하지 말라며 최선을 다해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을 생각해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이젠 자꾸만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5번의 관리가 더 남았지만
이제는 더 받아봤자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단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예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웃으면서 휜다리 졸업하고 싶은데..
정말 제 다리는 안 되는 걸까요.......전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답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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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한 시간내어 체험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휜다리 관리를 분당점에서 10회후에
저희 천호점에서 11회때부터 관리를 시작하셨고 저희들이
해드리는 관리에 1000점을 줄정도로 감사하게 생각해 주신다니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관리 받으실때마다 저희 선생님들과
이야기도 재밌게 하시고 유쾌하게 관리를 받아 주셔서 저희들도 행복합니다.
고객님의 경우
다리 전체가 살이 없는 편이며 골반이 벌어지고
관절과 관절이 어긋나 있고 비골이 나와있고 종아리가 벌어져 있었습니다.
휜다리 관리를 통해
골반의 6뼈를 모아 골반을 축소해드렸으며
관절과 관절이 어긋난 무릎부분을 대퇴골 관리를 통해 반듯하게 해드렸으며
바깥으로 휜 경골을 종아리관리를 해드려 종아리라인이 예뼈졌습니다.
특히 고객님께서 신경쓰이고 속상해 하시는 비골뼈를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해주신 것처럼 저희도 고객님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고 일자다리로 만들어 드릴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책임제 관리인 휜다리 관리를 받으러 오세요.
항상 저희 선생님들 열심히 해주신다고 응원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객님께도 힘내실수 있게 저희의 에너지를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관리 받으시러 예약 꼭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천호점 원장 임소연올림.
